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SUGA)가 솔로 투어의 마지막 종착역인 서울 콘서트 때 특별한 재킷을 입어 화제다. 메종 발렌티노의 앰배서더인 만큼 브랜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락스터드 스파이크 재킷을 착용하였는데 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 파올로 피춀리가 특별히 디자인한 피스로 이번 월드 투어의 타이틀인 D-DAY가 새겨져 있다. 한 마디로 전 세계 단 한 벌인 커스텀 재킷인 셈. 특히 화이트 셔츠에 착용한 블랙 타이는 2023 F/W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을 통해 첫 선을 보인 '발렌타이ValenTie'로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