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거미집〉에서 70년대 신인 여배우 역할을 맡은 크리스탈은 칸에서 세련되면서도 빈티지한 룩을 선보였다. 블랙 드레스는 거미줄을 떠오르게 하는 디테일이 인상 깊어 선택하게 되었다고. 기장이 길고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핏으로 매혹적이다.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착용한 비비. 한쪽 팔에 러플 디자인이 그의 사랑스러움을 배로 만든다. 등 쪽에 밴드 와이어가 있어 몸에 딱 맞게 조정 가능한 것이 특징! 그는 깔끔한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해 우아한 매력도 뽐냈다.

제니의 드레스는 레더 소재로 시크하고 A라인으로 떨어져 다리를 슬림해 보이도록 연출한다. 물결처럼 흐르는 모양의 메탈 장식이 포인트! 그는 리본 모양의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발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