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아니와 함께한 〈바자〉 디지털 커버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유튜브 인터뷰를 위해 전종서를 만났다. 화보 촬영 내내 '어느 한가로운 저녁. 다미아니의 눈부신 주얼리와 어우러진 전종서의 일상을 마주하다.'라는 나른한 무드의 콘셉트에 걸맞은 눈빛을 보여준 그는 유튜브 인터뷰가 진행되자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시크한 듯 보이지만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가 가득 드러난 것.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인사이드 백〉 인터뷰를 위해 반려견 유키, 빌리, 아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아이템부터 약사 엄마가 딸에게 추천한 영양제, 1백 개 이상의 퍼퓸을 써봤다는 평소 애정 하는 향수까지 직접 가져왔다. 얼마 전 드라마 '몸값'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부문에서 초청되며, 수상을 위해 다녀온 칸에도 챙겨간 '찐템'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기보다 귀여운 거 좋아한다"고 밝힌 전종서의 가방 속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바자〉 유튜브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