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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qua Di Parma
아란치아 라 스푸냐뚜라
이탈리아 시칠리에서만 자라는 특별한 오렌지 품종 ‘아란치아 바닐라’를 담았다. 고대부터 이어지는 추출 기술과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용기까지, 정성과 시간이 듬뿍 더해진 향수. 성별에 관계없이 선물하기 좋다. 100ml 27만원.
Kenzo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퍼퓸 꾸뛰르 에디션
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향기로 사랑을 전해볼 것. 톡 쏘는 핑크 페퍼와 관능적인 불가리안 로즈,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다. 모든 사람과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로 보틀을 리본으로 감쌌다. 50ml 12만2천원.
Diptyque
서울 시티 캔들
네온사인이 활기를 더하는 서울의 밤과 한국을 대표하는 무궁화의 전원적인 무드를 동시에 표현했다. 무궁화의 큰 범주인 히비스커스를 메인으로 재스민, 머스크, 시더우드를 첨가해 도심 속 사찰에서 날 법한 향을 표현했다. 12만1천원.
L’occitane
팜플무스 루바브 핸드 크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물 아이템 0순위로 꼽히는 록시땅 핸드크림. 리미티드 향이라면 주저할 이유가 없다. 상쾌한 자몽과 스파이시한 루바브 노트가 만나 색다른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이다. 1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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