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레이디 제인·임현태 인스타그램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레이디 제인 소속사인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이와 같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지난 14일 발표하며 공식화했다.

사진 / 레이디 제인·임현태 인스타그램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홍대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이후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인지도를 쌓았다. 가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서 백재희 역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모범택시2〉에 나온 임현태 / 임현태 인스타그램
특히 최근 방영중인 SBS 드라마 〈모범택시2〉 초반부에, 교도소 이송 차량 사고로 얼떨결에 탈옥에 합류했던 3인조 중 1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레이디 제인은 결혼이 공개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주변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