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20 스카프
엄마와 함께 사용하고 싶은 럭셔리 스카프부터 스승님이나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스카프까지. 당신의 선택은?
디올
무슈 디올이 사랑한 그랑빌 정원을 떠올리게 하는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의 미차 스카프. 실크와 플라워 패턴의 조합이라니!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주므로 평소에 옷 스타일을 잘 고려해 구입해야겠다. 목, 손목, 가방에 묶어 세련되게 연출이 가능하다. 디올 미차 실크 스카프는 한 쪽이 꽤 긴 편이라, 목이 짧은 사람에게도 어울린다.
사이즈 : 6 x 105cm
루이 비통
20세기 초반, 여행자를 위해 고안된 모노그램 블랭킷에서 영감 받은 아이템이다. 하우스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차분한 색조로 새롭게 선보이는 모노그램 숄은 실크 60%와 울 40%이 섞여 있어 기온차가 높은 이 맘때 사용하기에 좋다. 차분한 톤온톤 스카프&숄을 찾고 있다면 '에크루 화이트'와 '피치' 등의 컬러를 눈여겨보자. 단색으로 출시되며 총 19컬러로 구성된다.
사이즈 : 142.5 x 142.5cm
에르메스
다채로운 패턴과 근사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컬러, 패턴의 팔레트를 독창적으로 선보이는 스카프의 명가. 에르메스의 판타지 데트리아 스카프 90은 수작업으로 작업한 테두리가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가 섞여 있어 피부 톤과 룩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실크 100%의 스카프. 목, 허리, 머리 등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사이즈 : 90 x 90 cm
펜디
올해, 펜디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팔라초 펜디'를 서울에 오픈하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펜디에서 출시한 신상 스카프. 가장자리에 블록 컬러 스트라이프 프레임의 펜디 바게트가 프린트되어 있다. 쨍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특징이라 얼굴이 굉장히 환해 보인다.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핸드 스치로 끝단을 마감했다.
사이즈 : 90 x 9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