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 일본의 대표적인 두 브랜드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바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포터(Porter)와 토가(Toga)의 협업 라인이다. 이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 이들의 새로운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잘 담겨있다. 포터의 상징적인 나일론 소재를 기반으로 스트링과 벨트 백, 백팩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토가의 시그니처인 금속 스터드 장식과 웨스턴 버클 디테일의 스트랩이 더해져 더욱 특별하다. 특히 다양한 파우치가 부착된 유틸리티적 요소와 오렌지와 레드, 그린 등의 다채로운 컬러도 시선을 모은다.


토가 X 포터의 새로운 협업 컬렉션은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숍(toga.jp)과 오프라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 청담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