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군입대를 알린 아이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Celebrity

4월, 군입대를 알린 아이돌

몬스타엑스 민혁부터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옹성우까지.

BAZAAR BY BAZAAR 2023.03.20
남자 아이돌의 군입대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4월에는 세 명의 아이돌 멤버가 입대 소식을 알렸다. 가장 먼저 공개한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지난 2월 2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제이홉이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는 것. 이후 자세한 일정은 공개된 바 없으나 지난 3월 16일, 제이홉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다시 입대를 언급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텐인먼트

사진 빅히트엔터텐인먼트



제이홉은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며 "진 형이 들어가고 난 언제쯤 입대해야 될 것인가 생각했다.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민혁은 13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입대를 알렸다. “제가 4월 4일 국방의 의무를 위해 아주 잠시 여러분들을 자주 못 보게 될 것 같아요”라고 말한 뒤 “보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저는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게요”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사진 판타지오

사진 판타지오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한 뒤 현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옹성우도 4월, 육군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판다지오가 3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옹성우가 4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한편 옹성우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 차기작들이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부재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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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김혜원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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