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할 수 있겠네! 하니부터 서현까지, 현실적인 휴가룩

 
원피스 수영복에 청바지 코디는 실패 없는 조합. 바닷가에서 놀다 근처 식당에 갈 때도 옷을 갈아입지 않고 산뜻한 청반바지 하나만 쓱 챙겨 입으면 된다.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다.
 
한국에서 쉽게 입기 힘든 화려한 원피스도 휴양지라면 OK. 서현은 다양한 원피스를 골랐는데, 코르셋과 레이스 디테일이 가득한 튜브톱 원피스에는 투명한 pvc 소재 가방을 매치해 시원하게 연출했고 트로피컬 무늬가 가득한 그린 컬러 원피스에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백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경쾌한 무드를 선보였다.
 
 
 나트랑으로 휴가를 떠난 하니의 휴가룩은? 리넨 소재의 롱 원피스에 라탄 소재의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슈즈는 가벼운 슬라이드로 마무리. 더운 날씨에도 몸에 붙지 않고, 여행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도 허리가 조이지 않는다는 것도 원피스의 장점이다. 밤이 되어 쌀쌀해지면 여기에 카디건 하나만 쓱 걸쳐도 완벽 그자체.
 
더운 나라로 떠날 때는 수영복은 두 개 이상 꼭 챙기기를 추천! 하니처럼 원피스 수영복 하나, 비키니 수영복 하나를 고르거나 밝은 색과 짙은 색으로 구분하면 더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한낮에 놀다 보면 선스크린이 쉽게 지워지는데, 이때는 챙 넓은 라피아햇을 써서 휴양지 분위기는 살리고 하니처럼 새하얀 피부는 지킬것!
 
 
방콕으로 떠난 방민아는 네온 컬러 스트라이프 무늬 튜브톱 수영복을 골랐다. 무채색 가득한 도심 속에서 톡톡 튀는 매력 한가득!
 
시내에서는 복근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크롭 상의를 픽. 통기성이 좋은 크로쉐 소재의 탑을 고르면 습한 곳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프를 등 뒤로 묶어 상의로 활용한 센스도 돋보이는데, 상황에 따라 핑크색 에코백과 핑크 핸드백을 번갈아 들며 낮 외출과 밤 외출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