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조이 등 셀럽들은 어디서 필라테스를 할까?

꾸준히 필라테스에 푹 빠져 있는 예리는 논현동의 탄츠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한다. 선생님 피셜, 한동작 한동작 차근차근 밀도 있고 디테일한 과정을 잘 따라와 주는 자랑스러운 학생이라고.
봄맞이 사랑스러운 운동룩을 선보인 조이. 리얼 웨이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핑크빛의 클래식 랩 탑은 카하라의 제품. 하의도 동일 브랜드의 제품으로 실키한 원단과 힙한 포켓 디테일이 돋보인다. 예쁜 운동복 한 벌이면 운동이 조금은 더 즐거워지는 게 팩트!
벽면 지지 없이 물구나무설 수 있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 바로 태연! 태연은 널디의 컬러블락 우븐 재킷, 블랙 레깅스에 토오픈 니삭스를 입고 필라테스에 임했다. 이전에도 필라테스 기구에서 물구나무선 게시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지금은 맨바닥에서 발끝도 지지하지 않고 일자로 우뚝 섰다. 그간 얼마나 꾸준히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때효연의 댓글처럼 ‘와우, 곧 걷겠네!’
탄츠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운동하는 또 한 명의 스타. 갑상샘 암을 이겨내고 영화 ‘유령’을 통해 건강하게 복귀한 배우 박소담이다. 그는 현재 방콕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외 호텔에서도 운동 인증 영상을 올릴 정도로 운동에 진심.
자기관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셀럽, 바로 안소희. 소희는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에 거꾸로 매달린 인증 사진을 업로드했다. 팬들은 댓글로 ‘신종 고문 기구 아니냐’, ‘중력이 없냐’, ‘곡예 수준이다’ 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