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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 디보티드 투 데인저 단면이 볼록해 실제 두께보다 얇게 발리고 길이가 길어 균형감 있다. 한 번의 터치로도 진하게 발색돼 풀 립을 연출하기 좋다. 매트한 제형이지만 입술이 땅기거나 각질이 일어나지 않는다. 3만9천원대.
Espoir 더슬릭 립스틱 크림매트, 발렌타인 8mm의 슬림형으로 입꼬리까지 쉽게 발리며 입술산도 넘침 없이 편하게 그릴 수 있다. 오일 성분을 함유해 매끄러운 입술을 만든다. 소프트하게 발색돼 입술 안쪽에 바르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된다. 2만6천원.
Yves Saint Laurent 더 슬림 벨벳, 311 릴리즈드 누드 뾰족한 사각 모서리로 바르면 립라이너처럼 정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입술이 건조한 상태에서도 매끄럽게 도포되며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는 ‘겉보속촉’ 타입이다. 그레이가 한 방울 섞인 로즈 컬러이며 은은한 장미 향이 기분을 환기한다. 5만7천원.
Maybelline New York 얼티매트 립스틱 더 무드 에디션, 1288 코랄 브라운 진하게 발색되며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없어 도톰한 오버 립 메이크업에 안성맞춤. 매트해 보이지만 건조하지 않다. 음식을 먹어도 쉽게 지워지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해도 컬러가 유지된다. 동일한 라인 모두 MLBB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1만4천원대.
Hourglass 컨페션 립스틱, 마이 페이버릿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얇은 모양의 패키지가 독특하다. 입술에 녹아들듯 발리는 제형이지만 슬림한 형태라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글로시하게 마무리되며 한 겹만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된다. 쿨톤 피부에 어울리는 핑크로 얼굴을 화사하게 밝히고 볼륨 있는 입술을 만든다. 5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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