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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 연진아.”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파트2의 새로운 스틸컷이 오늘 2월17일 공개되었다.
건조한 미소를 띄며 차갑게 분노하는, 연진을 향한 동은의 복수 2막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동은의 계획대로 ‘서서히 말라’가며 동은과 함께 지옥을 향해 달려가는 가해자들의 모습이 파트2에 담긴다고. 여전히 동은의 표정은 무덤덤하고 냉담하다.
이에 김은숙 작가는 “가해자들이 파멸해 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다리는 팬들의 호기심을 더 크게 자극시키고 있다.
파트1에서 뿌려 놨던 떡밥들을 모두 회수하면서 파트 2에서는 쉴 틈 없는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정은 주사기를 들고 어떻게 칼춤을 출지, 연진과 가해자들은 어떻게 서서히 말라갈지, 또 도영은 어떻게 추락할지, 복수의 결말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고, 기대가 크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은 2023년 3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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