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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네컷 #럭셔리스트
ep.9 3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명품 시계 
 
탱크 프랑세즈 워치 small 4백98만원, medium 6백35만원, large 7백80만원. 까르띠에.
 
까르띠에 스테디셀러, 66년생 탱크 프랑세스 워치가 2023년,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사이즈는 총 3가지로 남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쿼츠 무브먼트, 세련된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라지 사이즈에는 오토매틱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 날짜창이 적용되어 있다. 
케이스 : 25.7mm x 21.2 mm (스몰), 32mm x 27mm (미디움), 36.7mm x 30.5mm (라지)
무브먼트 : 쿼츠 무브먼트(스몰, 미디움), 오토매틱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라지) 
 
드 빌 프레스티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2천8백70만원, 오메가.  
 
1994년부터 사랑받는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 컬렉션이 3세대 모델을 출시했다.18K 옐로우 골드, MOP다이얼, 그린 레더 스트랩이 특징인 오메가 드 빌 프레스티지는 기계식 무브먼트 워치다.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베젤과 화이트 자개 다이얼이 품격을 더하며, 특히 그린 레더 스트랩과 옐로우 골드의 조화가 세련되기 그지 없다. 디스플레이는 PVD 처리된 세드나™ 골드 컬러 핸즈, 교차 배열된 로마 숫자, 18캐럿 세드나™ 골드 홀더에 세팅된 다이아몬드 마커가 우아함을 극대화한다. 
케이스 : 34mm
무브먼트 :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8800
 
 
 
리베르소 원 듀에토. 3천4백4십만원. 예거 르쿨트르.
 
"중요한 미팅과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 참석할 일이 많은 30대에게 추천하고 싶은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원 듀에토. 핑크 골드 케이스와 가드룬에 세팅된 다이아몬드, 버건디 컬러의 스트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손목 위에 올렸을 때 은은한 광채와 함께 우아함을 자아냅니다. 리베르소 원 듀에토의 반전 매력은 바로 케이스를 회전하면 드러나는 또 다른 다이얼. 두 가지 얼굴을 지닌 덕분에 그날의 룩이나 기분에 따라 하나의 시계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예거 르쿨르트 마케팅팀 이지현이 리베르소 원 듀에토를 추천하는 이유다. 
케이스 : 40.1 x 20 mm
무브먼트: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844 매뉴얼 와인딩    
 
 
루미노르 두에 루나, 2천5백92만원, 파네라이. 

 
1876년,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시작한 파네라이는 한눈에 인지할 수 있는 강력한 디자인 코드가 특징이다. 파네라이의 CMO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알레산드로 피카렐리에 따르면, '사각이나 직사각형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까닭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피스로부터 형태와 디자인 개발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 후에 기능과 소재, 컬러를 개발한다. 그렇기에 유니크한 이탤리언 디자인의 시계가 탄생된다.'라고 디자인 철학을 밝히기도. 이번에 3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파네라이의 루미노르 두에 루나 역시, 파네라이만의 감성을 담았다. 이는 브랜드 최초로 출시된 여성 컴플리케이션(문페이즈) 워치로 의상 스타일이나 무드에 따라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어 늘 새로움을 준다. 다이얼의 골드 아라비아 숫자 및 아워 마커, 스몰 세컨즈, 문페이즈가 야광이라 밤에도 손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케이스 : 38mm
무브먼트 : 오토매틱 메캐니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