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태양 소속사行 확정.. 2023년 예고된 '열일'은?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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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태양 소속사行 확정.. 2023년 예고된 '열일'은?

더블랙레이블 선택한 박보검, 영화 개봉→드라마 촬영

BAZAAR BY BAZAAR 2023.01.30
사진 / BAZZ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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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더블랙레이블의 손을 잡았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의 레이블로 프로듀서인 TEDDY(테디)가 설립해 이끄는 기획사다.
 
30일 더블랙레이블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박보검과의 계약 사실을 공표했다.
 
이어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 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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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데뷔 후 약 10년을 몸담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던 터. 이후 박보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며 BTS가 있는 하이브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있는 YG엔터테인먼트 계약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이 두 곳이 아닌 더블랙레이블 행을 확정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최근 YG를 떠난 태양이 몸담아 더욱더 주목받은 소속사로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K-팝 아티스트가 포진한 만큼, 앞서 드라마 OST 참여와 앨범 발매, 군악대 군 복무 등을 통해 드러낸 박보검의 음악적 관심과 재능을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긍정 전망된다.
 
또한 박보검은 군 복무를 마친 후에 YG엔터테인먼트 사내 이사이기도 한 뮤지션 션과 봉사 활동을 함께 했고,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돈독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지며 향후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 결속력은 더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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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알린 박보검의 2023년 행보는 '열일' 그 자체다. 입대 전 촬영을 마쳤던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고,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을 올해 상반기 예정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어. 해당 드라마는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가 집필하고, 〈나의 아저씨〉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실로 이미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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