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line
블랙핑크 리사가 캠페인 모델로 활동한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이 한국에 정식 론칭한다. 파리 여행 시, '필수 기념품' 인 셀린느 향수가 올 초부터 매장과 공식 사이트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것. (향수 덕후인 에디터는 지난 번 파리 컬렉션 때 우아한 가죽향이 매력적인 '렙틸'을 구입했다!) 에디 슬리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완성한 쿠튀르적인 향을 맘껏 맡아보며 모국어로(!) 편하게 소통하며 살 수 있다는 얘기! 패션과 사진에 이어 향수로 관심사를 넓힌 에디 슬리먼의 향수 컬렉션은 11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그의 스타일 코드를 향기에 담아냈다.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와 여성의 성을 자신만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프랑스 정신의 뿌리를 재배치 해 완성했다'라고 언급한 에디 슬리먼.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감정의 기억과 특정한 것에 대한 기억 또는 꾸뛰리에의 서사에 의존한다.

celine 공식 홈페이지
보틀도 셀린느 그 자체다. 블랙 래커 캡과 17세기 화이트 몰딩을 장식한 글래스 소재의 셀린느 향수 보틀은 모던한 라인과 아르데코 플루팅으로 확고한 존재감을 표현한다. 캡의 상단에는 메종을 상징인 트리오페 엠블럼이 인그레이빙 되어있다.
블랙핑크 리사의 pick

베르가모트, 네롤리, 베티버, 머스크, 오크 모스를 함유핸 파라드 오 드 퍼 퓸.
모든 향수의 가격은 100ml 30만 원대, 200ml 5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