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도경수, 지코, 크러쉬 출연! 2023년 기대되는 예능들

 
 
BTS 데뷔 당시 ‘뷔’밀병기로 가장 마지막에 공개되었던 멤버인 뷔가 나영석 PD의 새 식당 예능에서도 히든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윤식당>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이끄는 <서진이네(가제)>에 막내 멤버로 합류한 것. <윤식당>의 기존 멤버인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도 함께한다. <서진이네>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인 멕시코로 떠난 멤버들이 한국의 길거리 음식으로 도전장을 던지는 식당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뷔가 <서진이네>의 로고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찍은 멕시코 현지 사진을 공개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중. 절친으로 알려진 뷔, 박서준, 최우식의 찐친 모먼트도 방송의 기대 포인트다. <서진이네> 2023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보기 힘든 조합을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런닝맨>을 이끌었던 최보필 PD가 새롭게 론칭하는 SBS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경수, 지코, 크러쉬,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물오른 예능감으로 주목받는 이용진, 양세찬까지! 특히 팬들은 지코의 웹 예능 <5분만>에 등장해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던 도경수, 이 두 사람 “신사와 망나니” 조합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더 반가워하는 중이다. 크러쉬 또한 지코의 <5분만>에 출연했던 절친이며, 최정훈은 이들과 같은 92년생 동갑내기 뮤지션이다. 이들과 함께 최보필 PD가 어떤 버라이어티 예능을 만들어낼까? 공개된 라인업만으로도 궁금증이 폭발하는 이 예능 프로그램은 3월 중 첫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장르 예능의 대가 정종연 PD 신작이다. 참가자들이 7일간 최대 5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그리고 지난해 11월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들이 참여하며, 촬영은 1월 중 6박 7일간의 합숙으로 진행된다고. tvN 퇴사 후 김태호 PD가 설립한 TEO로 거취를 옮긴 정종연 PD가 연출하는 첫 예능이자 넷플릭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OTT로 간 정종연 PD의 세계관이 어떻게 확장되었을지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