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르 뗑’ 파운데이션과 ‘뿌드르 위니베르셀 리브르’로 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 컬러 중 핑크를 눈두덩 전체에 도포하고 베이지 펄을 그 위에 넓게 얹는다. 아이라인은 생략하고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에만 바른다. 로즈우드 베이지 ‘루쥬 알뤼르 벨벳’ 69 앱스트렛으로 입술을 물들였다.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와 벨벳 립의 조화가 신선하다. ‘레 베쥬 워터-프레시 틴트’로 피부에 윤기를 더한 후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3 바이탈 베쥬로 볼에 가볍게 색을 더한다. ‘루쥬 알뤼르 벨벳’ 63 에쌍씨엘을 눈머리에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바른 후 브러시로 펼쳐준다. 입술 역시 손가락으로 컬러를 입히고 스머징해 글로 베이스와 어우러지는 룩을 연출했다.
볼륨, 롱 래시, 컬링까지 다재다능하게 소화하는 ‘느 와르 알뤼르 마스카라’를 위아래 속눈썹에 꼼꼼하게 발랐다. 이 제품은 ‘루쥬 알뤼르’ 립스틱과 같이 뚜껑을 클릭해서 여는 신개념 마스카라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루쥬 알뤼르 벨벳’ 43 라 파보리트를 양볼과 콧등에 부드럽게 펴 발랐다. 입술엔 브러시를 사용해 립 라인을 또렷하게 살렸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를 한 다음 아이라인 펜슬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10 에벤을 위아래 점막에 꽉 채워 그리고 브러시로 펴준다. 마스카라는 뿌리 부분만 살려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다. ‘루쥬 알뤼르 벨벳’ 51 레전데이르 컬러는 풀 립으로 발라 볼륨감을 강조했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1 레드 까멜리아를 볼에 사선으로 터치했다.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라이트의 두 가지 퍼플 컬러를 섞어 눈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칠했다. ‘루쥬 알뤼르 벨벳’과 립라이너를 함께 사용해 또렷하고 도톰한 입술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