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마다 매번 다른 운동을 한다면? #일운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일주일마다 매번 다른 운동을 한다면? #일운완

나이키 스포츠 트레이닝 클럽 덕분에 종합운동인으로 태어나다.

BAZAAR BY BAZAAR 2022.12.15
10월 중순, 호기심이 많고 승부욕이 강한 나를 자극하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스포츠가 아직까지 낯선 사람들이 스포츠를 더욱 가깝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나이키가 스포츠 트레이닝 클럽을 운영하니 신청하라'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10월말부터 11월 30일까지, 전문가의 코칭 아래 러닝, 댄스, 축구, 피트니스 등 쉽게 접해보지 못한 운동을 1주일에 한 번씩 도장깨듯 도전해보는 것. 마침 곧 축구대회 시즌이기도 했고 이런 적당한 긴장감과 약속이 없으면 운동이 쉽지 않는다는 것을 3년 동안 테니스를 배우면서 느낀 것이었기에 고민 끝에, 후배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했다. 
 
'I'가 'E'로 바뀌는 순간, 씨티런의 묘미
야간 러닝 전, 지도 미리 보기

야간 러닝 전, 지도 미리 보기

 
첫 세션은 나이키 강남 런 클럽에서!

첫 세션은 나이키 강남 런 클럽에서!

반은 성공했다! 야경이 아름다운 잠수대교 북단에서 찰칵!

반은 성공했다! 야경이 아름다운 잠수대교 북단에서 찰칵!

러닝 내내 살펴봐주고, 신나는 음악까지 틀어준 페이서 분들에게 감사를!

러닝 내내 살펴봐주고, 신나는 음악까지 틀어준 페이서 분들에게 감사를!

10월 26일 저녁 7시, 나이키 강남점에 약 20명의 언론사 관계자들이 모였다. 4년 전 10km를 1시간에 완주한 스펙의 악바리 초보 러너였지만 오랜만에 나이키 강남점에서 반포 잠수교를 건너 다시 돌아오는 7km의 야간러닝을 하려니 긴장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멤버들과 간단한 준비 운동 후, 페이스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나이키 페이서와 함께 뛰기 시작했다. 가벼운 산책이나 러닝을 할 때마다 신는 나이키 페가수스 39와 나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줄 NRC 앱을 믿으며. 평소에는 보지 못한 도심의 다양한 표정들을 감상하며 달린 약 40분의 야간 러닝 결과는 대성공. 후발대로 쭈삣거리며 소심하게 시작한 나였지만, 돌아오는 코스에서는 러너스하이를 느끼며 '화이팅', '조심하세요!', '사람 지나갑니다!'등을 함께 달린 동료들과 합창하듯 힘껏 외치며 선발대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이 성취감이란 말인가!운동화 한 켤레만 신고 뛰는 뜀박질이 이렇게 큰 자유와 영감을 줄 줄이야.눈앞에 펼쳐진 도심이 야경들이 나를 향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듯했다. 자신없었던 '7km 완주'라는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니 잠시 잊고 있던 인생의 목표를 되찾고 싶어졌다. 나이키 강남, 나이키 서울 등 주요 매장에서는 1주일에 한 번씩 이런 러닝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러닝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니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영혼의 교감'인 러닝을 경 싶다면, 퇴근 후 이곳에서 에너지를 분출해보자. 매일 5~10분만 달려도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감소할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까지 주니까.
 
 
 
나의 첫 축구화
나의 첫 축구화,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아카데미 CR7 TF

나의 첫 축구화,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아카데미 CR7 TF

역삼동에 위치한 PL FOOTBALL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축구 클래스

역삼동에 위치한 PL FOOTBALL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축구 클래스

콜키퍼가 된 소심좌

콜키퍼가 된 소심좌

'고정관념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동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성은 축구를, 남성은 요가를 시작합니다.' 라는 의미있는 취지 아래, 이번주는 축구를 경험했다. 퇴근 후 역삼동에 위치한 축구 아카데미 센터에 모여 난생 처음 축구화 끈을 묶었다. 이번 세션은 여성과 아동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를 제공하는 위밋업 스포츠 we meet up sports의 멤버의 지휘로 볼을 다루는 법, 슈팅, 그리고 팀 대결까지 2시간 동안 볼맛을 봤다. 러닝 때 느껴보지 못한 협동심과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 경기당 90분 이상 그라운드를 뛰는 축구선수들의 놀라운 심폐지구력과 체력을 추앙하게 됐다. 그래서 이번 카타르 대회 때 더욱 감정이입이 잘 됐는지도 모르겠다. 내년 7월 열리는 여자 축구 대회까지 이 감정이 계속되기를!  
 
 
땀부자로 만들어 준 요가  
처음으로 시도해본 빈야사 요가. 정적이고 고요한 요가일 줄 알았는데, 마치 크로스핏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올바른 자세 정렬과 안정성을 위한 빈야사 요가는 동작을 흐르듯이 연결하는 것이 특징으로 2-3회 세트를 반복하면 운동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 일하며 망가진 몸을 바르게 교정하는 것은 물론, 코어를 단단하게 단련할 수 있는 요가라 확실히 개운해지는 것을 느껴, 집에서도 일주일 내내 반복했다. _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형욱 
 
 
 
심장을 관통하는 댄스의 미학 
(믿을 수 없겠지만) 뉴진스 '어텐션' 을 배우는 중

(믿을 수 없겠지만) 뉴진스 '어텐션' 을 배우는 중

You got me looking for attention~

You got me looking for attention~

NTC 앱으로도 얼마든지 춤신춤왕이 될 수 있다.

NTC 앱으로도 얼마든지 춤신춤왕이 될 수 있다.

고백하건대, 지난 주에 했던 축구는 내 성향과는 잘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함께 한 후배는 적성을 찾은 듯 했다) 나 같은 경우는 날아오는 공을 무서워하고 공을 가로채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몸싸움과 강력한 발차기 등이 겁이 많고 조심스러운 내게는 공포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면 평생 몰랐을 축구의 격렬함과 슈팅의 짜릿함 그리고 스포츠맨십을 알게 되어 꽤 의미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이번 댄스는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 특히〈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덕분에 유행한 각종 춤을 안방에서 섭렵한 방구석댄서인 나였기에 꽤 자신있었다.  나이키의 'AF1' 캠페인에 참여한 카프리 (@caprisunju) 댄서의 구령에 맞춰 뉴진스의 '어텐션' 동작을 하나씩 배웠다. 1시간 동안 후렴구의 메인 춤을 배웠는데 몹시 신이나, 종료 시간이 매우 아쉬웠다. '2절도 알려주세요', '하입보이는 안 하나요?' 등의 간절함을 마음속으로만 간직한 채 약 한 달 동안 (사실 지금까지도) 층간소음방지 매트 위에서 복습모드로 머리를 휘날리며 리듬에 몸을 맡겼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춤 사진을 올렸더니 흥과 춤의 민족 답게 배우고 싶다는 댓글과 DM이 폭발적이었다. '혼자 배우면 민망한데 같이 하면 할만할 것 같아요', '즐거워보여요', '저도 참여할 수 있나요?' 등등. 긴장의 연속인 일상에서 활력과 에너지, 그리고 기분 좋은 근자감까지 더해준 댄스. 익순한 음악에 맞춰 평소에 쓰지 않은 근육과 신체 부위 등을 움직이니 유연한 신체 활동은 물론, 긴장 완화에 탁월하다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안무의 동작과 순서를 짧은 시간 내에 암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두뇌 활동에도 효과적! '몸과 뇌'가 굳었다고 생각하는 '소울리스 직장좌'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길. (아직 자신이 없다면 NTC 앱의 댄스 트레이닝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스트레칭과 폼롤러로 기본기를 다지다

이미지 클릭 시, 예약 사이트로 이동

촬영과 기타 스케줄로 인해, 6회 중 4회만을 진행했다. 그 마지막 여정은 바로 압구정 나이키에서 한 트레이닝 세션. NTC 트레이너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할 수 있는 폼롤러 스트레칭과 맨손 운동법을 배웠다. 알고 있는 기본 동작이었는데도, 전문가와 함께 오랜만에 제대로 근육에 세포들을 불어넣으니 개운하기 그지 없었다.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 있는 스트레칭 중에 하나로, 다음번에는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과 함께 신청해보려고 한다. 나이키 압구정 매장에서는 '나이키 익스피어리언스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경험'을 앞세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요즘, 가장 중요한 건 내 삶을 변화시키고 지속가능하게 하는 '유의미한 경험'이 전제되어야 소비자들이 마음이 동한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 한 달이나 지났지만 나이키에서 배운 춤과 폼롤러 스트레칭 등을 복습하면서 그 때 느꼈던 긍정의 감정과 스포츠에 대한 기본 이해 등을 곱씹는 중이다. 지금까지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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