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이한 거 없나,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산타 모빌. 유머러스한 산타의 얼굴을 천장에 데롱데롱 달아놓으면, 연말 모임으로 집을 찾은 친구들이 기분 좋은 칭찬 한 마디씩 건넬 듯. 덴마크 모빌 플렌스테드의 제품으로, 정교하게 제작돼 밸런스있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공간에 리듬감을 준다.
싼타 클로스 모빌 2만8000원
핫한 오프라인 리빙 편집샵을 들를 때면 자주 볼 수 있던 이첸도르프의 유리컵. 트리를 품은 한정 컬렉션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인기 급상승 중이다. 연말 테이블에 포인트로 두면 생기를 더할 아이템인 것만은 확실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오브제로의 가치를 지녔기 때문에, 시즈널 제품이라도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우드랜드 테일즈 텀블러 위시트리 2만8000원
시즌이 지나도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면서, 테이블 분위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아이템, 바로 테이블 매트. 자라홈에서 판매하는 많은 테이블 매트 중에서도 그린&레드 컬러 조합의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매트는 단연 눈에 띈다. 이 아이템 하나면 우리집 식탁 위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 완성.
테이블매트(2개) 2만1000원
연말 분위기 뿜뿜하는 인테리어 장식을 찾는다면, 저렴하면서도 선택지가 넓은 이케아를 빼놓을 수 없다. 올해 눈여겨봐야 할 이케아 크리스마스 아이템은 바로 크리스마스 캘린더. 만들어진 완제품이 아니라 숫자를 맞춰 보고, 직접 준비한 캔디나 초콜릿으로 칸을 채워 완성하는 DIY 제품이다. 이거 하나면 한달 치 즐거움은 해결될 듯.
빈테르핀트 크리스마스 달력 1만1828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