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시 추천! 아티스트로 변신한 셀럽들의 첫 개인전

지난 10월 현대 미술의 메카, 영국 런던의 사치갤러리에서 개최된 전시에 참여하며 작가로서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아트테이너' 송민호. 그의 첫 국내 개인전이 12월 16일부터 성수동에서 개최된다. 'Ohnim'으로서 처음 선보이는 개인전. (Ohnim은 Minho를 거꾸로 한 그의 작가명이다) '감정에 의한 성장', '경험에 의한 자각', '결말에 이르는 화합과 희망'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눠 변화하는 감정의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전시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기린 모티프의 신작 'Giraffe' 시리즈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로 캔버스 위에 펼쳐 낸 그의 감정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전시장으로 찾아가 볼 것. 
 
일정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장소 StART PLUS (성수동 1가 656-501)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로, 또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는 차은우가 이번에는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첫 개인전 <archive> 에서는그의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차은우가 직접 촬영하고 기록해 온 사진 아카이브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포스터 속 ‘WINTER’, ‘BIG TREE’, ‘PARTY’ 등 12가지 테마가 이번 전시의 힌트! 이번 전시의 특별한 점, 바로 전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올 한해 팬들이 보내준 쌀과 연탄, 화환 등을 비롯해 이번 단독 사진전의 티켓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정 12월 12일부터 1월 8일까지
장소 신사하우스 (강남구 신사동 5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