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앞두고 수영복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여름도, 휴가철도 아닌데 사람들이 수영복을 찾는 이유는? 따뜻한 동남아시아 여행지의 입국 제한이 풀리며 자유로워진 해외여행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호텔 수영장을 즐기는 이들이 늘며 호캉스 족이 증가했기 때문! 이에 겨울 상품인 롱패딩과 여름 휴양지 룩을 같이 구매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다가오는 연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꿈꾼다면, 아래 셀럽들의 SNS에서 힌트를 얻어 수영복을 준비해 보자.
심플한 디자인에 독특한 소재, 톡톡 튀는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훈자 지' 수영복. 보통 원 사이즈로 나오는 제품이지만 신축성이 좋아 웬만한 사이즈를 다 커버할 수 있다. 차정원이 착용했던 핑크 컬러의 스윔 수트뿐만 아니라 상,하의 따로따로 입을 수 있는 비키니도 인기 아이템! 컬러 매치하는 재미가 있다.
핑크 컬러의 이미스 원피스 수영복에 데님 쇼츠를 매치한 기은세. 선글라스와 모자를 더해 완벽한 휴양지 룩을 뽐냈다. 이미스는 요즘 핫한 브랜드라, 원하는 컬러가 쉽게 품절되기 일쑤. 알록달록 비비드 한 색감의 다양한 스윔웨어를 가장 빠르게,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싶다면 성수 또는 한남 쇼룸을 방문해 보자.
‘기쁨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스위밍 풀’을 뜻하는 브랜드 ‘딜라잇풀’.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금씩 입소문을 타더니, 뉴진스 유튜브 채널 자체 콘텐츠와 뮤직비디오에 노출되며 더 핫한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크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에 노출이 적은 디자인으로 MZ 세대는 물론, 나이대 구분 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더불어, 지속가능 트렌드에 발맞춰 서스테이너블 라인도 갖추고 있다. 뉴진스 혜인과 하니가 택한 하와이안 무드가 물씬 나는 트로피컬 패턴 디자인부터 경쾌한 체크 패턴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해 보길. 고민은 구매만 늦출 뿐! 실물이 더 예쁘니, 망설이지 말고 과감한 디자인에 도전해 보길 추천!
완벽한 수영복 자태로 눈길을 끈 소녀시대 유리와 배우 장윤주가 선택한 수영복 브랜드는? 이미 수많은 셀럽은 물론, 인플루언서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데이즈 데이즈' 제품이다. 핫 트렌드인 컷 아웃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윔 수트부터 청량하면서도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그러데이션 원피스 수영복까지. 수영복 하나만으로 존재감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두고두고 입어도 질리지 않을 스윔웨어와 더불어 함께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로브와 액세서리도 눈여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