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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반려동물과 가기 좋은 연남동 카페, 에스프레소바 10
댕댕이와 연남동, 연트럴파크를 산책하고 맛있는 커피 한 잔, 물 한 모금 마시자 #개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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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K @eeek_seoul
랜디스도넛 연남점 맞은편 건물 3층에 위치한 브런치 가게. 3층이지만 반려동물도 환영. 커피와 함께 휘낭시에, 버터바를 맛봐도 좋고 뇨키나 파스타 등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워도 좋겠다. 넓은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근사한 뷰 맛집이기도 하다.
프롬헤라스 @fromheras.kr
원두 편집숍이자 커피 브랜드 ‘프롬헤라스’의 쇼룸.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피아노 건반처럼 진열된 원두를 무게 단위(g)로 구매할 수 있다. LP로 플레이되는 음악이 분위기 더한다.
피프 에스프레소바 @pfiff.espresso.bar
연남동 골목에 있는 에스프레소바 ‘피프’. 매장 옆 야외 좌석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다양한 에스프레소 메뉴가 있으며,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는 크로플이 준비되어 있다.
더웨이브 @thewav_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는 한적한 카페. 입구 옆에는 동물 친구들이 오가며 마실 수 있는 물그릇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펫 메뉴인 퍼프치노도 있으며, 인스타그램 히스토리에서 더웨이브를 찾은 여러 반려견을 볼 수 있다.
샌드커피 논탄토 연남 @nontanto.roasters
‘샌드커피 논탄토’에서는 뜨거운 모래로 커피를 끓이는 터키식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달콤한 라떼 위에 크림을 올린 골든크림라떼와 천상의 맛이라고 불리는 터키의 대표 디저트 카이막도 이곳의 인기 메뉴다.
러프글로스 @roughgloss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 겸 인센스 숍. 낮에는 커피, 밤에는 진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공간을 채운 빈티지 가구와 조명, 은은한 향기가 근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인센스 스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커피냅로스터스 연남동 @coffeenap_roasters
매장 안에 작은 언덕이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의 ‘커피냅로스터스’ 연남동 매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미 많은 강아지 친구들의 산책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앉아 있다 보면 여러 동물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비아톨레도 에스프레소바 @viatoledo_espressobar
귀여운 고양이 ‘마리’가 기다리는 연남동의 에스프레소바. 디저트가 있는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를 지향한다. 나폴리에서 유래된 디저트 스폴리아텔레, 토리노의 대표 음료인 비체린 등을 맛볼 수 있다.
조앤도슨 @joanddawson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 〈타이타닉〉과 〈작은 아씨들〉 속 두 캐릭터에서 따온 이름처럼 인테리어와 음악, 디저트 등에도 그의 다정한 취향이 녹아 있다. 달콤쌉쌀한 맛의 진한 아쌈밀크티가 인기 메뉴. 운이 좋으면 밥 먹으러 온 길냥이들도 마주칠 수 있다.
브래디스 커피 @bradys_coffeebar
‘브래디네 커피바’로 불리기도 하는 이곳도 반려동물 환영.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면 거칠게 칠해진 하얀 벽, 빈지티한 나무 가구와 소품, 꽃들이 만든 이국적인 분위기의 내부와 마주친다. 카이막을 곁들인 소금빵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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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어거스트
사진/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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