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의 수많은 지속 가능한 노력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라코스테의 수많은 지속 가능한 노력들

세상에 단 하나뿐인 8가지 제품이 탄생했다고? ‘RE;CODE by LACOSTE’

BAZAAR BY BAZAAR 2022.11.03
 
알고 있나요? 라코스테의 알고 보면 수많은 지속가능한 노력.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더 나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브랜드.  
 
 
r
라코스테 재단은 2006년 설립되어 현재 22개국 50여 협회와 무려 2백여개의 프로젝트를 펼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라코스테는 사회적 책임 보고서인 ‘Durable Elegance(지속 가능한 우아함)’을 발간하기도. ‘Durable Elegance’은 라코스테의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의 삶과 움직임에 대한 비전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첫 번째 ‘평등한 기회’, 두 번째 ‘순환 경제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수립했다.  
즉, 순환이 가능한 패션을 향한 비전을 추구.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 및 제조 방식으로 라코스테 제품을 더 오래 입을 수 있고, 더 오래 유지 할 수 있고, 수명을 더 연장하기 위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  
 
 
▶라코스테 2025년까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3가지 약속  
 
1.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생산 체인 전체의 오염을 줄여 판매되는 의류의 환경 영향을 15% 감소시킨다.  
2. 폴로 셔츠의 수명을 두 배로 늘리며, 섬유 폐기물과 판매되지 않은 제품은 제2의 생명을 부여한다.
3.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링 코튼과 같은 100% 의식있는 코튼을 사용한다.
 
최근 라코스테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RE;CODE by LACOSTE
 
 

‘RE;CODE by LACOSTE’

 
라코스테가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RE;CODE by LACOSTE’를 공개했다. 작은 손상 등으로 판매되지 못한 라코스테 의상에 래코드가 가진 특유의 해체 디자인을 더 해 한층 더 멋스러워진 업사이클링 협업 프로젝트. 라코스테의 대표 아이템을 포함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들을 래코드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컬렉션.  
 
피케 폴로셔츠 등 라코스테의 상품들을 해체한 뒤, 해체된 의류 조각들을 재배치하는 공정을 연구하여 래코드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배치함으로써 탄생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시그너처 아이템인 폴로셔츠를 포함해 드레스, 아우터, 트랙수트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래코드의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Re;collective: 25 guest rooms(25개의 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까지 예약을 통해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하우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래코드와 다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러한 협업을 통해 판매되지 못하는 제품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겠다는 라코스테의 약속을 이어 갈 예정이다.   
 
*신사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22-23  
 
친환경 기업이 되기 위한 라코스테의 노력  
 
1. 생산 개발 과정에 에코 디자인 시스템을 결합해 환경적인 영향에 대해 예측할 수 있다.  
2. 엄격한 인증을 준수하고 친환경에 대해 주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동물과 생물 다양성을 보호한다.  
3. 환경친화적인 생산 파트너와 함께 장기적으로 함께한다.  
4. 화학물질의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5. 팔리지 않은 제품들과 원단 조각을 수집하여 재사용한다.
 
 
라코스테 윤리적인 소재 선택 기준 
 
제품의 환경적인 측면을 고려해 재료 선정 시 원산지와 생산 기준을 엄격한 기준으로 적용한다. 

 
COTTON USE



코튼은 라코스테의 주요 원료. 브랜드가 사용하는 섬유의 85%를 차지한다. 그만큼 라코스테의 코튼은 섬유의 품질에 따라 엄선되며, 오가닉 섬유 제품 인증 기구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GOT란?  


오가닉 인증마크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태학적 및 사회적 기준을 포함해 유기농 섬유에 대한 세계 최고의 섬유 가공 표준이다. GOTS의 품질 보증 시스템은 전체 섬유 공급망에 대한 현장 검사 및 인증을 기반으로 한다. 국가 간 표준을 통합하고 전 세계 4천 6백여 개의 공장에서 1백40만 명가량의 작업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확 후 처리부터 의류 제조까지 작업자와 도매업체는 연간 현장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과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CHEMICAL USE



2013년부터 의류 및 신발 분야에서 화학 물질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지원하는 AFIRM(the Apparel & Footwear International RSL Management Working Group)과 협력하고 있다. 
 
ANIMAL USE 


동물 복지를 위해 양모 생산에 뮬징(Muelsing)을 금한다. 모피, 앙고라, 모헤어 또는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브랜드가 사용하는 모든 캐시미어는 재활용된다.
 
르네 라코스테

About LACOSTE 

 
라코스테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Rene Lacoste)에 의해 1933년 탄생한 브랜드. 르네 라코스테는 짧은 소매의 테니스 셔츠인 피케 소재의 폴로 셔츠를 개발하며 세상에 첫 선보였다. 라코스테의 심볼인 악어는 끈기 있고 강인한 플레이로 유명한 르네 라코스테의 별명인 악어에서 비롯된 것. 라코스테는 강한 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도시 남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최근 2022 S/S 시즌에는 우아하지만 역동적인 무드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근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실루엣 ‘패션 스포츠’를 론칭하며, 현대 여성을 위한 온/오프 코트 스타일을 전개하고 있다.
 

Keyword

Credit

    에디터/김수진
    사진/브랜드 제공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