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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즈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탬버린즈. 핸드크림, 세니타이저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향과 관련된 아이템들로 많은 MZ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최근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향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탬버린즈는 규정되지 않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향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직사각형의 투명 보틀 패키지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중. 총 10가지 향으로 대표적인 시그너처 향으로 꼽히는 향은 카모. 카모는 꿀처럼 달콤한 카모마일과 씁쓸한 클라리세이지의 허브 향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진 향으로 중독성 있는 향을 선사한다.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촉촉한 이끼의 느낌을 우아하고 부드러운 나뭇결의 블론드 우드와 따뜻한 머스크로 감싸준다. 특히 이번 퍼퓸 컬렉션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향으로 당신의 지친 마음에 특별하고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힌스
2019년 립스틱으로 첫 론칭 이후 줄곧 감성적인 브랜딩과 취향 저격 컬러 감각으로 고공행진 중인 힌스. 첫 번째 프래그런스 '오 드 퍼퓸'을 론칭하며 다시 한번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했다. 감성 장인 답게 댜앙한 오브제가 공간에 특별한 상상을 더 하듯 향기로 그 날의 또 다른 무드와 애티튜드를 완성하는 컬렉션 특징이다. 특히 섬세한 뒤틀림의 비정형 오브제에 담긴 패키지가 인상적! 향은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 역시 그날의 무드를 상상할 수 있는 THE SCARF, THE PILLOW, THE FLAT SHOES, THE SHIRTS, THE LAMP로 힌스만의 감각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단순히 향기만을 표현한 것이 아닌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탄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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