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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팬데믹의 영향으로 편안한 스니커즈나 바닥에 착 달라붙는 플랫 슈즈, 로퍼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일상적이고 편안한 패션의 끝엔 늘 패션 판타지를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아이템이 유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 아닐지. 높은 길이와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슈퍼 플랫폼 슈즈가 셀럽들의 러브 콜을 받으며 다시 유행 궤도에 진입했으니! 코스튬을 연상케 할 정도로 존재감 넘치는 슈퍼 플랫폼 슈즈의 화려한 귀환.
화려하고 존재감 넘치는 그녀의 데일리 룩에 방점을 찍는 일등공신, 바로 다채로운 디자인의 플랫폼 슈즈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와 독특한 힐 디자인이 포인트인 블루 컬러 슈퍼 플랫폼 슈즈가 룩에 힘을 실었다. 깨끗한 헤어 메이크업으로 간극을 조절한 점도 돋보인다.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와 홀리데이 파티 시즌, 코트니 카다시안의 룩을 참고해 관능적인 블랙 룩을 연출해 볼 것. 군더더기 없이 몸에 딱 달라붙는 블랙 룩에 높고 아찔한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존재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골드 액세서리를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머신 건 캘리의 등에 업혀 환하게 미소 짓는 메간 폭스의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아찔하게 높은 슈퍼 플랫폼 슈즈! 한 걸음이라도 걸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과감한 궆 높이를 자랑하는 슈즈는 최근 그녀가 애정을 쏟는 관능적이고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완성해 줄 최고의 액세서리다. 캐주얼한 스타일에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캐주얼한 부츠도 청키한 굽의 플랫폼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남다른 스타일은 연출할 수 있다. 리본 장식의 사랑스러운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로제의 룩은 청키한 플랫폼 부츠로 더욱 빛난다. 아담한 키를 보완하고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드니 룩에 힘을 싣기엔 이만한 아이템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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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스 에디터/ 김미강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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