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ZAAR

 
BCI
(Better Cotton Initiative)
2005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큰 면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면화 경작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생산자의 지역사회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독한 농약과 살충제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부당한 노동력과 아동 노동을 금지하며 원면 공급 사슬의 투명성을 증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산자와 브랜드 외에도 의류를 만드는 원사, 편직, 염색, 봉제 등 모든 관련 공급망이 BCI의 허가를 받아야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www.bettercotton.org
 
B Corps
(B Corporation)
글로벌 비영리 조직 B 랩(B Lab)에서 수여하는 사회 및 환경 부분의 성과에 대한 민간 인증이다. 전 세계 85개 국가와 1백50여 개의 산업 분야, 5천5백여 개 이상의 구성원을 갖춘 B 코퍼레이션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의 전체적인 활동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 평가에서 최소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B 코퍼레이션의 약속을 회사 관리 문서에 통합해서 명시해야 한다. 또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자격이 유지된다. 그러나 이 인증을 받았다고 브랜드가 모든 면에서 윤리적이거나 지속가능한 것은 아니니 평가에 참고할 것.
www.bcorporation.net
 
Bluesign
직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섬유 제조업체에 수여되는 인증. bluesign® 인증 마크를 단 브랜드는 섬유 제조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에 안전하며 자연 자원에 부담을 주지 않는 원료만 사용한다. 소비자보호, 공기오염, 수질오염 및 근로환경 등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비롯해 생산에 필요한 자연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지도 평가 기준에 해당된다.
www.bluesign.com
 
C2C
(Cradle to Cradle)
‘요람에서 요람으로’라는 뜻처럼,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윤리뿐만 아니라 인증된 제품이 수명을 다하기 전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주목한다. 물질 건강, 물질 재사용, 재생 에너지 및 탄소 관리, 물 관리, 사회적 공정성 이 5가지 품질 범주를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그 결과에 따라 베이식, 브론즈, 실버, 골드 또는 플래티넘으로 점수를 매긴다.
www.c2ccertified.org
 
 
Canopy
산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7백50개 이상의 회사들과 협력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 정책 개발부터 짚으로 만든 종이, 펄프 제품까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공급망의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이 인증은 섬유 및 종이 공급업체 모두에게 수여될 수 있다.
www.canopyplanet.org
 
Ecocert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 기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증 기관 중 하나. 원래 유기농 농산물에서 시작해 지금은 유기농 섬유 인증의 선구자로서 지난 20년 동안 식물성 원료 사용을 촉진하는 데 힘써왔다. 이 라벨을 받은 직물은 곧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OCS(Organic Content Standard) 및 Ecological & Recycled Textiles 인증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www.ecoce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