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도전! 플라잉요가 누가 가장 잘 했을까?

이거 너무 재미있어 보이는데, 운동도 된다고?

BY BAZAAR 2022.10.21

유튜브를 통해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스페셜 에피소드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정국이 툭 던진 말 한마디로 플라잉요가에 도전하게 됐다. 플라잉요가는 천장에 연결된 해먹에 매달려 온몸을 자극하고 스트레칭하는 운동인데, 블랙핑크의 제니, 지수, 안소희 등 관리 좀 한다 싶은 셀럽들은 이미 즐기고 있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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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요가, 효과는?

」

@rkive

우아한 운동처럼 보이지만 해먹 한 줄에 매달려 몸을 지지해야 하므로 근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 실제로 운동을 하고 나면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진다는 후기. 또, 해먹을 이용해 몸 구석구석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을 제거한다. 몸을 거꾸로 뒤집음으로써 자세를 교정하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중력과 몸무게를 활용한 개운한 스트레칭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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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스트레칭

」

@BANGTANTV

공중에서 하는 동작이라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꼼꼼한 스트레칭은 필수. 바닥에 앉아 우선 손끝부터 발끝까지 스트레칭한다. 이때도 요가나 필라테스에서 소도구를 이용하듯 공중에서 늘어뜨린 해먹을 이용해 더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고 깊게 스트레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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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가볍게 공중으로

」

@BANGTANTV

해먹에 몸을 실어 공중으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바닥에 발을 쉽게 디딜 수 있는 쉬운 동작부터 시작. 평소 사용하지 않던 부위의 근육을 자극하고 둔해진 신경을 깨운다. BTS 멤버 중 지민은 현대무용을 했던 경력으로 인한 유연성과 바디 컨트롤 능력으로 팅커벨 동작에 우아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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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두 발 모두 띄워 요정 강림

」

@BANGTANTV

마지막은 두 발 모두 해먹을 밟거나 감은 채로 공중에 띄운다. 여기서는 내 몸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기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맏형 진의 입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제이홉은 ‘인생의 위기였다’며 한숨을 쉬었고, rm은 ‘엄청 어렵다’며 땀을 폭포처럼 쏟기도 했다.

평소 힘을 담당하는 막내이자 플라잉요가를 컨텐츠로 만들자고 제안한 정국도 고난도 동작에 성공했고, 뷔도 적성을 찾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슈가도 고통에 소리를 지르고 ‘이게 맞냐’며 불안해했지만, 결국 웃음을 터뜨렸다. 체형과 유연성에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라잉요가, 다가오는 겨울 실내 운동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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