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엔 레그 워머를 신겠어요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올가을엔 레그 워머를 신겠어요

휑한 종아리는 이제 그만! 화려하게 컴백한 레그 워머 스타일링 비법.

BAZAAR BY BAZAAR 2022.09.29
돌고 도는 유행 속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 레그 워머를 눈여겨볼 때다. 과거 ‘원조 아이돌’로 대히트를 쳤던 핑클과 S.E.S 등 청순한 이미지를 내세우던 걸그룹들이 대유행시킨 추억의 ‘발 토시’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으니까. 선두주자는 단연 Y2K 패션 퀸 벨라 하디드! 레트로와 빈티지 패션을 예정하는 그녀의 최신 레이더망에 포착된 아이템은 바로 레그 워머. 발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레그 워머의 무한한 매력과 MZ 세대 셀럽의 근사한 스타일링의 모든 것.
 
 
 

벨라 하디드

자타공인 빈티지 마니아인 벨라 하디드의 ‘최애템’으로 떠오른 레그 워머. 말리부로 떠난 그녀의 휴가 룩 역시 범상치 않은데, 샤넬의 빈티지 니트 원피스와 하늘색 힐에 두툼한 레그 워머를 매치했다. 플랫 슈즈 혹은 통굽 신발에 레그 워머를 매치하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포인티드 힐에 레그 워머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아리파

올겨울은 과연 또 얼마나 추울까?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근사하고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두아리파의 룩을 참고해 보자. 종아리를 든든하게 감싸는 두툼하고 부드러운 니트 소재 레그 워머라면 어떤 강추위도 두렵지 않을 듯.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날엔 두아리파처럼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레그 워머를 신는다면 더욱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카일리제너

사진 / @kyliejenner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 @kyliejenner 인스타그램 캡처사진 / @kyliejenner 인스타그램 캡처
레그 워머를 시크하고 모던하게 연출하는 법! 카일리제너의 스타일에 답이 있다. 관능적인 블랙 미니 드레스에 발등이 드러나는 스트랩 샌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 레그 워머만 신으면 완성! 스타킹처럼 종아리를 타이트하게 감싸는 레그 워머를 선택해야 카일리제너처럼 시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장원영

가을날 데이트 룩으로 제격일 장원영의 니트+미니스커트 스타일링에서도 니트 레그 워머가 화룡점정의 역할을 했다. 그녀처럼 블랙 스타킹을 신고, 그 위에 브라운 계열의 두툼한 니트 레그 워머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레그 워머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프라다의 클래식한 블랙 로퍼를 매치해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로맨틱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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