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을 선도하는 아이콘 블랙핑크 제니가 최근 히트 시킨 아이템은 바로
디키즈 874팬츠. 언뜻 보면 평범한 카고 팬츠 같지만, 허릿단을 접어 로고가 드러나도록 연출한 제니의 신박하고 흥미로운 스타일링 덕에 디키즈 874 팬츠는 없어서 못 파는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에 힘입어 각종 팬츠의 허릿단을 한번 접어 입는 스타일링이 대유행 중! 평범함을 거부하는 스타들의 바지 허릿단 접기의 유행을 살펴봤다.
최근 공개된 ‘핑크 베놈(Pink Venom)’ 연습 영상에서 제니가 입어 화제가 된 디키즈 874 팬츠. 허릿단을 한번 접어 로고가 드러나도록 한 후 로우라이즈 팬츠처럼 연출해 이슈가 됐다. 제니처럼 화이트 크롭트 탱크 톱에 매치한다면 더욱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도쿄로 떠난 조이의 데일리 룩을 책임진 아이템도 역시 허릿단을 접은 팬츠다. Y2K 무드의 톱에 베이지색 팬츠를 무심하게 한 번 접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헤드셋까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룩.
포멀한 룩도 엘사호스크처럼 허릿단을 접은 팬츠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길. 간결한 베이지 룩과 크롭트 톱에 바짓단을 접은 와이드 팬츠로 특유의 시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올가을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
디지털 크리에이터 데아 압둘라의 라이더 재킷 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일등공신 역시 팬츠. 흘러내리기 직전까지 허리를 자연스럽게 접은 블랙 데님 팬츠에 가죽 재킷, 컨버스 스니커즈를 매치해 그녀만의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