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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 일시 9월 17일 ~ 9월 18일 | 인스타그램 @official_lovesome
음악과 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2 러브썸’이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회 책 한 권을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페스티벌이 꾸민다.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되었다. 10cm, 적재,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폴킴, 유재훈, 권진아, 터치드 등이 출연하며 김이나 작사가는 토요일 오후 1시 40분에 30분간 무대에 올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소 자라섬 | 일시 9월 17일 ~ 9월 18일 | 인스타그램 @rainbowfestival_official
페스티벌을 만끽하기에 하루는 너무 짧다. 음악과 캠핑이 있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에서는 1박 2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 라이업에는 부활, 비, 박정현,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선우정아, 새소년, 아도이, 콜드, 짙은 등이 이름을 올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다.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일시 9월 24일 ~ 9월 25일 | 인스타그램 @joyolparkfestival
전석 ‘돗자리존’으로 운영되는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첫날인 토요일 라인업엔 자이언트, 잔나비, 윤하, 정준일 등의 이름이 올랐고,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박재범, 홀리뱅, 제시, 효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감미로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페스티벌이랄까. 양일 모두 방문한다면 ‘단짠’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장소 난지 한강공원 | 일시 9월 24일 ~ 9월 25일 | 인스타그램 @letsrockfe
뜨거운 여름은 지나갔지만 락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렛츠락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무대를 뜨겁게 달굴 라인업에는 국카스텐과 볼빨간사춘기, 곽진언, 이디오테잎, 글렌체크, 노브레인, 크라잉넛, 소란, 아도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근 데뷔 25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자우림의 무대가 기대된다.
 
 
장소 자라섬 | 일시 10월 1일 ~ 10월 3일 | 인스타그램 @jarasumjazzfestival
가을, 낭만적인 재즈 음악을 즐겨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대부분의 페스티벌이 그러하듯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재즈 싱어 재즈미어 혼과 한국 시티팝을 대표하는 가수 김현철 등을 포함해 해외 19개 팀, 국내 13개 팀의 뮤지션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장소 서울숲 | 일시 10월 8일 ~ 10월 9일 | 인스타그램 @seoulforestjazz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등 즐길 거리 많은 서울숲 공원에 가야 할 이유가 가을엔 하나 더 늘어난다. 6회를 맞은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이 올해에도 서울숲 공원에서 열린다. 송영주 퀸텟 X 지소울, 특별 게스트로 고상지와 선우정아가 함께하는 마더바이브 등 페스티벌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펫존’도 운영하니 참고할 것.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 일시 10월 8일 ~ 10월 10일 | 인스타그램 @slowlifeslowlive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여유로운 삶의 발견’을 모토로 지난 2017년 시작된 페스티벌이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한국에 방문했었다. 이처럼 세계적인 뮤지션부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관객을 모으는데, 올해는 LANY, 앤-마리, 라우브가 3일간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레드벨벳 웬디도 무대를 꾸민다.
 
 
장소 올림픽공원 | 일시 10월 22일 ~ 10월 23일 | 인스타그램 @grandmintfestival
2007년 시작된 대표적인 가을 뮤직 페스티벌. 도시락, 돗자리, 그리고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피크닉 가듯 가면 좋은 페스티벌이다. 88잔디마당과 88호수 수변무대, 서로 다른 콘셉트의 무대 2곳에 각각 데이먼스이어, 데이브레이크, 스텔라장, 이승윤, 볼빨간사춘기, 소란, 어반자카파 등이 오른다. 여러 뮤지션의 따뜻한 멜로디로 서늘한 가을밤을 채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