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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 기다린 이정재 차기작 #다만악_스핀오프 #레이

이정재, 최강 빌런 '레이'로 다시 온다!

프로필 by BAZAAR 2022.08.26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모두가 간절하게 기다린 배우 이정재의 차기작이 공식 확정됐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스핀오프가 글로벌 OTT 시리즈로 새롭게 제작되는 것. 제작사인 하이브 미디어코프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이와 같은 사실을 26일 공개했다.
 

이정재=레이 #빌런_유니버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시리즈 <레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복수를 위해 인남(황정민)을 쫓는 재일교포 출신 킬러 '레이'(이정재)의 캐릭터를 모티프로 한다. 레이는 영화 개봉 당시에도 행적이나 직업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성의 빌런 캐릭터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가장 잔혹하지만 매력적인 빌런, 킬러 레이의 탄생부터 그의 타겟이 되는 전 세계 다양한 빌런들과의 대결을 에피소드로 담을 예정이다. 레이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빌런들은 향후 빌런 유니버스로 구축되어 새로운 시리즈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정재 연출도 고려.. #화려한_제작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

이정재는 그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빌런 '레이'로 다시 출연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연출 역시 고려하고 있다. 앞서 이정재는 정우성과 배우로서 호흡한 영화 <헌트>에서 감독까지 맡아 그 연출력을 검증받았던 터. 이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리즈를 집필한 김보통 작가와 최근 광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담당하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설국열차>, <기생충> 등으로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해 탁월한 영상미를 보장한다.
 
영화를 투자 배급한 CJ ENM 또한 시리즈 <레이>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여러 협업 방안을 제작사 등과 논의 중인 상황. 글로벌 프로젝트로 거듭날 시리즈 <레이>는 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