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문화의 아이콘, 컨버스와 스투시가 또 만났다. 지난 6월 ‘척 70’ 과 ‘원스타’ 모델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던 두 브랜드가 다시 손을 잡은 것. 이번에는 스투시의 캘리포니아 감성을 담은 핑크빛 ‘척 70 하이’ 로 돌아왔다. 스투시의 아이코닉한 서프맨 그래픽이 발목 부분에 자수로 놓여 포인트를 더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의 슈레이스가 함께 제공되어 신발 끈 교체만으로도 또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이번 협업 발매와 더불어 ‘컨버스 X 스투시 블랙 척 70’ 모델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리스탁 될 예정! 지난번 구매를 놓쳤던 이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
반스가 시그너처 디자인에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아이코닉한 테마를 담은 컬렉션을 출시한다. 기존에는 커스텀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기묘한 이야기 테마가 한정판으로 정식 출시되는 것! 반스의 대표 스니커즈 3종을 포함한 컬렉션은 드라마 속 ‘뒤집힌 세계’의 무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데모 고르곤 프린트가 특징인 ‘SK8-Hi’ , 헬파이어 클럽에서 영감 받은 ‘스타일36’, 서퍼 보이 피자를 테마로 한 ‘어센틱’ 까지, 기묘한 이야기의 열혈 시청자라면 출시 예정인 8월 26일을 기다려보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아카이브를 통해 2015년 탄생한 NMD 스니커즈가 박재범의 에너제틱한 감성을 담은 NMD V3로 돌아왔다. NMD 시리즈는 여러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표 스니커즈로 V3 모델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는 유연한 메쉬 소재 어퍼에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더해 보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게 특징. 특히, 재생 폴리에스테르와 바다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한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도 담아냈다고. 가격은 18만 원대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