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잡 뛰는 스타들

자신의 미들 네임인 ‘로드(Rhode)’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난 6월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 헤일리 비버. 헤일리 비버의 할머니와 어머니에게서 전수받은 뷰티 팁을 바탕으로 론칭한 브랜드인데,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많은 셀럽의 화려한 색조 제품을 선보이는 것과 다르게 자연 친화적인 비건 기초 라인을 주로 선보인다. 심플한 패키지 디자인과 건강하고 세련된 캠페인 이미지가 돋보인다.
 
 
 
숨 가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쫓기듯 일하며 불안감과 우울함에 힘겨웠던 시절을 고백한 바 있던 벨라 하디드의 멘탈 케어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음료 ‘킨 유포릭스’. 스트레스를 낮추고 마음의 안정을 전해주는 다양한 천연 성분이 함유된 음료의 광팬을 자처하더니 결국엔 공동대표로 활약 중이다. 2021년 공동대표로 합류 후 SNS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활발히 홍보하는 중.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킨 유포릭스와 함께한 다양한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많은 패션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 경험을 쌓아 온 슈퍼 모델 지지 하디드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시미어 니트 브랜드 ‘게스트 인 레지던스’를 론칭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급변하는 트렌드보다 변치 않는 뛰어난 품질에 집중하겠다는 그녀의 새로운 브랜드는 디자이너 CJ 킴과 스타일리스트 가브리엘라 카레파 존슨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게스트 인 레지던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아직 블랭크 상태이지만, 지지 하디드의피드에서 브랜드의 런칭 과정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