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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템포(@rain_tempo_wine)
오전 9시부터 문을 여는 부지런한 와인 바 겸 브런치 카페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올 데이로 와인 주문이 가능해서 낮술 공간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곳! 나른한 한낮에는 스파클링 와인을, 해가 지면 스테이크에 레드 와인을 마시기 좋은 분위기를 지녔다. 주인장이 직접 셀렉 한 내추럴 와인 리스트를 중심으로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등 곁들이기 좋은 다채로운 다이닝 메뉴를 갖추고 있는데, 버터를 올린 떡볶이는 꼭 맛봐야 할 이 집만의 시그니처 별미!
메모아(@cafe.memoire)
공릉동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난 '메모아'는 유럽 어느 골목에 위치한 비스트로를 통째로 옮겨 온 듯 이국적인 무드가 매력적이다.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만큼이나 메뉴 하나하나 완성도 높은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곳. 바질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바질크림 뇨끼 파스타'와 두툼하게 썬 감자, 당근 등 다양한 야채를 듬뿍 넣은 '트러플 오일 파스타'는 특히 호응이 좋은 메뉴들. 커피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에이드, 파블로바, 시폰케이크 등 디저트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블루 마일스(@bluemilescoffee)
공릉 철길 뷰를 감상하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경춘선 숲길 초입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 '블루 마일스'는 깐깐한 커피 애호가들에게도 인정받을 만큼 신선한 커피 맛을 자랑한다. 피스타치오 오일 밀크에 콜드브루, 피넛 크림을 올린 '너티 블루 라테', 크리미한 질감의 '버터 스카치', 두유와 에스프레소, 호지차 크림을 블렌딩한 '호지차 슈페너' 등 창의적인 레시피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드링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원두 구매 시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반려견 동반 출입도 가능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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