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틸

사진 / ENA 드라마 채널 인스타그램 (@channel.ena.d)

사진 / ENA 드라마 채널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다. 이준호는 자신의 피드에 "2022년 여름... 어느 밤"이라는 감성글을 남겼다. 아웃포커싱 된 불빛이 있는 사진 속 공간은 앞서 이준호가 우영우와 첫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장소다. 여기에는 권민우(주종혁)가 "뭐냐"라는 감성 제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권민우가 앞서 함께 사는 이준호가 최수연(하윤경)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이를 수연에게 전달한 '눈치 없음' 캐릭터가 고스란히 반영된 모양새다.
아쉽게도 이는 실제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아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드라마 속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발전된다.



3일 방영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우영우와 이준호 사이의 핑크빛 기류가 설렘을 자극할 예정. 한바다 로비에서 출근 전 이준호를 기다리는 우영우의 모습과 이를 본 이준호가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미소는 이날의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앞선 예고편을 통해 "자꾸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서 너무 이상합니다"라는 고백이 공개된 터. 사랑에 빠진 우영우의 변화가 기다려진다. 11회는 3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