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ZAAR

01 아보카도 붓카게 우동
리필을 부를 만큼 맛있다는 '아보카도 붓카게 우동'. 탱글한 면발에 온센타마고와 아보카도까지 곁들여 일본 우동 전문점에서 사 먹는 메뉴 못지 않게 근사한 비주얼을 뽐낸다. 혹시 아보카도 후숙이 덜 됐을 경우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뒤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주면 금세 물렁해진다고.  
 
재료
쯔유, 계란, 아보카도, 레몬, 우동 면, 김가루, 가다랑어 포, 쪽파, 멘쯔유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2.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찬물을 추가한다.
3. 2에 계란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13~15분간 삶아 온센타마고를 만든다.
4. 우동 면은 삶는다.
5. 아보카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그릇에 삶은 우동면과 아보카도, 온센타마고를 올린다.*취향에 따라 새우튀김을 추기헤도 좋다.  
7. 김가루와 쪽파, 가다랑어 포를 올린 뒤 쯔유를 살짝 둘러주면 완성.  
 
 
02 영양부추 가지 솥밥 & 오이냉국  
무더운 여름, 원기회복을 위한 비장의 메뉴! 가지와 다진 소고기 볶음, 영양부추까지 가득 올린 솥밥에 새콤한 오이냉국을 곁들인 한상 차림이다. 사 먹는 밥보다는 손이 가는 건 사실이지만, 수고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시도해 봐야 하는 별미라고. 여기에 반주까지 한 모금 곁들이면 금상첨화!  
 
재료
가지, 오이, 영양부추, 쌀 300g, 다진 소고기 200g, 감자 전분 1 스푼, 소고기 양념(양조간장 혹은 진간장 1 스푼, 두반장 1 스푼, 후추, 설탕 약간, 참기름 1 스푼, 맛술 1스푼), 다시 육수 300ml, 쯔유 1 스푼, 오이 냉국 재료(오이 2개, 마늘 2톨, 양파 1/2개, 레몬 1개, 청양고추, 홍고추), 오이냉국 육수(생수 1L, 설탕 2스푼, 소금 1스푼, 멸치 액젓 2스푼, 국간장 4 스푼, 식초 1/4컵, 레몬즙 1스푼 반)
 
만드는 법
1. 깨끗이 세척한 쌀은 물기를 제거한 뒤 20분간 불린다.
2.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감자 전분을 넣고 버무려준다.
3. 다진 소고기에 양념 재료를 넣고 간이 배도록 섞어준다.
4. 기름을 넉넉히 두른 프라이팬에 가지를 넣고 지지듯이 볶는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간을 한다.  
5. 가지를 볶은 팬에 양념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6. 솥에 다시 육수에 불린 쌀, 맛술, 쯔유를 넣고 잘 섞는다.
7. 6에 버터 한 조각을 올린 뒤 뚜껑을 열고 강불로 5분간 끓인다.
8. 쌀이 끓어 오르면 볶은 가지를 올리고 뚜껑을 닫은 뒤 약불로 10분간 끓인다.
9. 영양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10.. 솥밥의 불을 끄고 15분간 뜸을 들인다.  
11. 뜸을 들이는 동안 오이는 채 썰고, 양파, 홍고추, 마늘,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  
12. 냉국 육수에 손질해둔 오이와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오이냉국을 완성한다.  
13. 완성된 솥밥에 영양부추와 계란 노른자를 올리면 끝. 
 
 
03 피넛 버터 애플 샌드위치  
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다! 식빵, 피넛버터, 사과 단 세 가지로 뚝딱 만드는 강민경 표 샌드위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바쁜 아침 식사 메뉴로 제격이다. 다이어터라면 무설탕 피넛버터나 아몬드 버터로 대체하면 칼로리 부담도 덜 수 있다. 약간 쌉싸름한 맛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곁들이면 환상의 조합!  
 
재료
식빵, 피넛버터, 사과  
 
만드는 법  
1. 사과는 최대한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식빵에 피넛버터를 바른 뒤 슬라이스 한 사과를 올린다.
3. 2에 피넛버터를 한번 더 바르고 식빵을 덮으면 완성.  
 
 
더 자세한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강민경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