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은 Raf Simons by G.Street 494 Homme.
관습에서 탈피하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것. ‘블루 드 샤넬’이 추구하는 남성상이다. 블루 드 샤넬 역시 강하기만 하던 기존 옴므 향수의 이미지를 깨고, 힘 있지만 섬세한 우디 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재킷은 Raf Simons by G.Street 494 Homme. 팬츠는 Botter.벨트, 슈즈는 Our Legacy. 톱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루 드 샤넬’의 아로마틱 우디 향을 어디서든 느끼고 싶다면 휴대하기 좋은 ‘블루 드 샤넬 올-오버 스프레이’를 활용해보자. 운동 후나 외출 중에 언제든 피부나 옷 위에 뿌려주면 된다.
니트는 Sandro Homme. 팬츠, 벨트는 Our Legacy. 반지는 Chanel Coco Crush.
박서준이 들고 있는 제품은 ‘블루 드 샤넬 빠르펭’. 오 드 뚜왈렛, 오 드 빠르펭에 이어 탄생한 향수로 시트러스와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가 균형 있게 배합되어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향이다. 맡는 순간 우아하다는 느낌이 떠오른다.
향수뿐만 아니라 셰이빙 아이템으로도 ‘블루 드 샤넬’의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물과 만나면 투명한 젤이 폼으로 바뀌며 깔끔하게 면도를 돕는 ‘블루 드 샤넬 쉐이빙 크림’, 면도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블루 드 샤넬 애프터 쉐이브 로션’과 ‘애프터 쉐이브 밤’까지. 건강하고 향기로운 피부로 가꿔준다.
니트는 Raf Simons by G.Street 494 Homme. 팬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루 드 샤넬’의 향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블루 드 샤넬 샤워 젤’을 함께 사용할 것. 크리미한 거품이 기분 좋은 시트러스 우디 향을 온몸에 입혀 한층 생동감 넘친다.
촉촉하게 빛나는 박서준의 피부 비결은 ‘블루 드 샤넬 2-in-1 모이스처라이저’. 산뜻한 젤 타입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한다. 피부는 물론 수염 위에도 잔여감이 없는 반면 우디 향이 은은하게 남아 기분 좋은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은 여름날 소나무 숲에서 느낄 수 있는 활기를 담았다. 톡 쏘는 듯 청량한 자몽과 베티버 노트 위에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가 부드럽게 가미되어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향을 발산한다.
(왼쪽부터) Chanel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100ml 15만4천원. Chanel 블루 드 샤넬 빠르펭 100ml 20만5천원. Chanel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100ml 17만9천원.
샤넬을 대표하는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리드미컬한 세 가지 변주로 닮은 듯 다른,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가장 처음 모습을 드러낸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은 코끝을 찌르는 듯 독한 남성 향수에 반기를 들었다. 신선한 시트러스와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가 만나 생기 있는 향을 완성한다.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은 샌들우드를 더 풍부하게 사용해 보다 확실한 기억을 남긴다. 제스트, 시더, 샌들우드 등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섬세하다.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은 여기에 우드와 앰버를 한 스푼씩 더한 듯 가장 남성적이며 관능적이다. 잔향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섹시하면서도 남성적인 가죽 재킷과 잘 어울리는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 앰버와 머스키 향조가 풍부한 뉴칼레도니아산 샌들우드와 만나 관능적이고 깊이 있는 향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