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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제주 한 달 살기를 실천 중인 김나영! 그녀가 두 아들과 함께 머무는 숙소는 아름다운 정원이 딸린 '시옷미음집'이다. 예전부터 이곳에 꼭 묵고 싶었는데, 올해 1월에 발 빠르게 예약에 성공했다고. 중정을 가운데 두고 'ㅁ'자 구조로 공간이 설계되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주변 자연 풍경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다. '집인 듯 여행 온 것 같은 공간'을 찾는다면 100% 만족할 만한 스테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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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도착해 김나영이 처음으로 방문한 카페는 바로 '카페 인사리'. 제주 한동리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아지트로 통한다. 제주 콜라비를 넣어 끓인 따끈한 수프부터 갓구운 캄파뉴와 크루아상 샌드위치, 잠봉뵈르 등 브런치하기 좋은 베이커리류와 커피 음료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김나영의 원 픽은 갓구운 '아몬드 크루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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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이 로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바다 수영! 코발트빛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을 지녀 니스, 쿠바의 해변 못지않은 아름다운 절경으로 소문난 김녕해수욕장이다. 매년 7~8월에 개장하는 제주도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요금 입장료가 무료다. 주차 및 탈의실, 야영장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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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물놀이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즐긴 곳! 제주도를 대표하는 '3대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메뉴는 단 하나! 흑돼지를 그람 수로 판매한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흑돼지 구이 한점에 제주 별미 멜젓을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여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한잔 곁들이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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