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갈 때 뭐 입지? 설현, 배우 한지은, 소연의 직관 룩!

지난 2주, 홈 팬들 앞에서 A매치 4연전을 치른 한국 축구대표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꽉 찬 응원석을 볼 수 있었다. 2022년 11월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 관람 시 레드 티셔츠 또는 대표팀 티셔츠만 입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패셔너블한 매력을 뽐낸 스타들의 룩을 참고 해볼 것!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축구 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업로드해 눈길을 끈 설현. 화이트 크롭트 톱에 레드, 옐로, 블루 등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크로셰 니트 베스트, 브라운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응원 머리띠를 더해 발랄한 무드의 깜찍한 붉은 악마로 변신! ‘응원하러 간다’ 티 내고 싶지 않다면? 데일리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설현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한 배우 한지은도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네크라인의 셔링 디테일과 벌룬 소매가 특징인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 편하게 툭 들기 좋은 블랙 숄더 백을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룩을 연출한 것. 여기에 레드 스카프를 목에 질끈 묶어 포인트로 활용했다. 심플한 룩에 러블리한 무드도 놓칠 수 없다면 제격!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 신랑 조유민 내조를 위해 찾은 칠레전 경기장. 그녀의 시크한 복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버사이즈 재킷부터 볼드 한 이니셜 디자인이 돋보이는 볼 캡, 체인 숄더 백, 필수템인 마스크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맞춰 쿨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