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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다이어트 전에 채소를 너무 안 먹었던 사람이라면 당연히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단의 7~80%는 채소로 채워야 한다는 이야기는 사실. 하지만 채소만 먹는 건 이야기가 다르다. 육류에는 대부분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 지방산이 다 함유되어 있는데, 채소는 그렇지 않다. 문제는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은 말 그대로 ‘필수’라는 것. 이 성분들이 몸에 부족하면 지방 분해가 잘 안 돼서 다이어트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을 저하하고 대사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다. 채식은 채식일 뿐! 감자 고구마도 많이 먹으면 얼마든지 살찔 수 있다. 코끼리도 채식 동물이다. 1. 채소만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겠지?
」
Photo by Christine Isakzhanova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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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샐러드는 워낙 저칼로리식이다 보니까, 꼭 필요한 최소 칼로리량도 못 맞추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극도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처음 몇 주는 물론 살이 잘 빠지겠지만, 나중에는 이렇게 적어진 칼로리에 몸이 적응을 해서 대사를 저하시킨다든지, 면역력이 낮아진다든지 하는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더 적게 먹어야만 더 살이 빠지고, 요요가 오기도 쉬워진다는 것. 장기적으로는 추천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2. 샐러드로 극도의 칼로리 제한?
」
Photo by Nadine Primeau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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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BUT…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한 가지만 먹으면 질리게 마련. 임상적으로 가장 실패하기 쉽고 요요가 오기 쉬운 게 바로 원푸드 다이어트다. 건강 면에서도 영양소가 편중되어 어떤 특정 영양소들은 부족하기 쉽다. 이론적으로 완전식품이라고 불리는 우유와 계란, 쌀도 실제로 따져봤을때는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 하루 세 끼중에 두 끼는 잘 챙겨 먹고 한 끼정도 샐러드로 대체한다든지 하는 방법은 추천할 만하다. 혹은 샐러드에 다양한 단백질과 지방 토핑으로 다채롭게 즐기길 권한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은 식단이 다양할수록 좋다.’ 의사는 탄단지 비율과 칼로리를 따진 일반식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길 한 번 더 강조했다. 3. 한가지만 먹으면 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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