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만 하루에 5시간?! 채정안의 하루 운동 스케줄

46세의 나이에도 커피프린스 한유주 시절의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채정안의 건강 비결은 바로 운동. 온종일 운동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파니니와 딸기로 간단한 아침. 그리고 하루 종일 먹을 영양제를 챙겼다.
잇츠코어 : 뼈를 위한 뉴트리션 얼마 전 뼈가 골절되는부상을 입었던 그는 영양제 루틴에 칼슘까지 추가했다.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가 함께 들어간 건강기능식품. 광고 보고 주문한 내돈내산 아이템.
바이오스틸 하이드레이션믹스 믹스드베리 필드에 같이 다니는 조윤지 프로 골퍼의 추천템. 단시간에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거나 체력이 힘들 것 같은 날은 특별히 챙기는 아이템. 물에 타서 먹는 타입이다.
비타블로썸 메가비타민C 3000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필름 다이렉트
트루알엑스 리치콜라겐
채정안은 ‘두 달 만에 가는 발레’라며 설렘을 표현했지만, 학원 앞에서 벌써 피곤하다며 준비만으로 체력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우아함 갑 운동인 발레는 슬림하고 탄탄한 몸 라인을 만드는 데 좋다. 구부정한 자세가 교정되고 잘 쓰지 않는 근육까지 자극하는 운동.
이제 국민운동이 되어버린 골프. 발레 선생님과 함께 스크린골프장으로 향한 채정안은 시원시원한 드라이브 스윙을 보여줬다. 골프 스윙은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 회전운동으로 팔을 움직이는 전신 운동이다. 하체, 척추, 상체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되며, 특히 척추기립근과 복근이 많이 쓰인다. 균형감각, 지구력, 순간적인 힘을 끌어올려야 하는 골프 스윙. 또, 골프 스코어를 향한 마음은 근력을 강화하고 싶어지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필드에 나가면 운동 효과는 더 높아진다. 야외에서 많이 걷게 되는 유산소 운동의 일환이 된다. 하지만 ‘골프로 몸 좋아졌다’는 사람보다 ‘골프 치다 다쳤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부상의 위험이 높은 운동인 것도 사실. 안전하게 골프를 치려면 정확한 자세 교정과 전후 스트레칭, 기본적인 근력 운동은 필수다.
드라마 촬영 때 다리 부상을 입은 이후로 재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골프가 한쪽으로만 스윙을 반복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비대칭적으로 몸이 발달할 우려가 있기에, 오늘 많이 쓰인 왼쪽 근육 대신 오른쪽 다리 발달에 신경 써서 재활했다.

---

하루 종일 발레 한 시간, 골프 두 시간, 재활 운동 두 시간, 총 5시간을 운동에 쓴 자기관리 마니아 채정안. 그의 젊음 유지 비결은 역시 부지런함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