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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코롱 보헤미안 오렌지 블로썸 프레시하고 산뜻한 플로럴 향. 오렌지 플라워의 싱그러운 향이 네롤리와 만나 우아함을 전하고, 오렌지 에센셜 오일이 경쾌한 잔향을 남긴다. 따스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평온한 휴일 아침이 떠오른다. 100ml 20만5천원.
Jo Malone London 오렌지 블로썸 헤어 미스트 오렌지 블로섬과 수련, 클레메타인 꽃을 담은 헤어 미스트. 싱그러운 플로럴 향이 은은하게 피어 오른다. 30ml 7만5천원.
Dolce & Gabbana 라이트 블루 이탈리안 러브 뿌르 팜므 오드뚜왈렛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라이트 블루 컬렉션’에 우디 노트를 추가한 리미티드 에디션. 기존 컬렉션이 연인의 첫 만남을 표현했다면 이 제품은 한 단계 발전한 연인을 묘사했다. 프루티 플로럴 베이스와 우디 향이 만나 풍기는 매력적인 향을 경험해볼 것. 50ml 10만원.
Malin+Goetz 스트로베리 오 드 퍼퓸 이름만 들으면 딸기 시럽 향이 상상되지만 은은한 딸기 베이스에 톡 쏘는 핑크 페퍼와 베르가모트 등이 더해져 산뜻하고 시원하다. 여기에 진한 머스크 향이 합세해 젠더리스 향수로도 손색없는 중독성을 남긴다. 50ml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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