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소재인 데님은 봄이 오면 더욱 빛을 발한다. 채도와 워싱에 따라 빈티지하거나 클래식한 무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데님. 셀럽들의 데일리룩에서 찾은 데님 활용법을 소개한다.
아이브 장원영
@ for_everyoung10 장원영 인스타그램 캡처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로 어떤 옷이든 놀라운 소화력을 뽐내는 아이브 장원영. 걸어 다니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리는 장원영의 비율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은 바로 데님 팬츠다. 그는 몸에 딱 맞는 블랙 카디건과 데님 팬츠로 모델 못지않은 기럭지를 뽐냈다.
김나영
@nayoungkeem 김나영 인스타그램 캡처
색다른 데님 팬츠 활용법을 찾고 있다면 김나영의 데일리룩을 참고하자. 김나영은 상반되는 소재의 아이템을 데님 팬츠와 함께 믹스 매치해 한 끗을 더했다. 볼 캡과 카라 셔츠 그리고 데님 팬츠까지 모두 블루 컬러로 맞추되 반지르르한 광택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정호연
@hoooooyeony 정호연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이자 배우 정호연은 최근 팝스타 위켄드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월드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캘빈클라인 캠페인에 등장했을 정도로 그의 데일리룩에서 자주 포착되는 아이템은 바로 데님 팬츠다. 정호연은 화이트 티셔츠에 워싱이 있는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컬러의 비즈 목걸이를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더한 것이 인상적이다.
블랙핑크 제니
@jennierubyjane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얼마 전, 상큼한 오렌지 컬러로 파격 변신한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냈던 블랙핑크 제니. 베이직한 티셔츠를 접어 올린 크롭트 톱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세기말 감성의 로우 라이즈 데님 팬츠로 쿨한 매력을 드러냈다.
차정원
웨어러블한 데일리룩으로 ‘손민수’하고 싶은 스타일을 선보이는 차정원은 티셔츠에 데님 팬츠라는 정석과도 같은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주목할 점은 블랙에 가까운 생지 데님 팬츠로 채도를 낮추되 곳곳에 강렬한 레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것. 일교차가 싶은 요즘 같은 날씨에는 차정원처럼 낮에는 스웨터를 허리에 두르고 밤에는 티셔츠와 레이어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