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매니지먼트mmm
<글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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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올해 공개를 예정한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는 전여빈이 나나와 호흡하는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전여빈)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으로 사라진 사람들의 행방을 쫓으며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다. 나나가 유튜버 '허보라', 이동휘가 홍지효의 남자친구 '이시국', 류경수가 조력자 경찰 '김병조'로 출연한다.
<너의 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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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 〈상견니〉 포스터
전여빈은 최근 〈사내맞선〉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안효섭과도 호흡한다. 타임슬립 로맨스 〈너의 시간 속으로〉 역시 넷플릭스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대만의 인기작 〈상견니〉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전여빈, 안효섭과 함께 〈옷소매 붉은 끝동〉 홍덕로로 활약했던 강훈이 호흡을 맞춘다.
〈거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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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미집〉 티저 포스터
영화 〈달콤한 인생〉, 〈악마를 보았다〉, 〈밀정〉의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이다.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을 다시 찍으면 더 좋아질 거라는 강박에 빠진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당국의 방해와 바뀐 내용을 이해 못하는 배우와 제작사 등의 악조건 속에 촬영을 감행하며 벌어지는 웃픈 일을 그린다. 전여빈은 극중 '거미집'을 제작하는 신성필림의 재정담당을 맡은 일본 유학파 여성으로, '김감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신미도' 역을 연기한다. 현재 촬영이 진행중.
〈하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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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 스틸
영화 〈하얼빈〉은 1900년대 초 중국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최근 손예진과의 결혼으로 품절남이 된 '현빈'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인 배역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박정민과 함께 전여빈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오는 9월 크랭크인을 예정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