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을 신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봄이 왔다. 쇼핑 욕구 상승시키는 신상 신발을 소개한다.
오프화이트 X 처치스
BURWOOD X OFF WHITE 161만원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오프화이트 쇼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오프화이트와 처치스의 협업 슈즈. 처치스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로 쓰여진 'Special Event' 레터링과 오프화이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가죽 행탭이 포인트! 데님과 함께 캐주얼하거나, 클래식한 수트와 연출해도 좋을 활용 만점의 아이템.
발렌시아가 파리 스니커즈
트리플S, 스피드러너 등 슈즈 마니아 사이에서 가장 핫한 제품들을 선보여온 발렌시아가. 이번에도 파격적인 제품 이미지를 공개하며 다시한번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하는 파리 스니커즈가 바로 그 주인공. 베이직한 컨버스 신발을 재해석한 이번 제품은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 색상의 하이탑과 뮬 버전으로 출시된다. 낡은 캔버스와 거친 마감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
로에베 X On
로에베 X ON 클라우드벤처 그래디언트 블루 52만원
로에베가 스위스 퍼포먼스 브랜드 On과 함께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 모두에 적합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On의 아이코닉한 클라우드벤처와 클라우드락 슈즈를 로에베의 터치를 더해 새롭게 출시한 것.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제품의 특징은 그라데이션 디테일!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해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해 어퍼를 제작한 점도 눈여겨볼만 하다.
반스 더 리지 컬렉션
스케이트보드를 대표하는 브랜드, 반스가 브랜드 글로벌 엠배서더인 리지 알만토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리지의 발을 3D 스캔으로 본을 뜨는 등 보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긴밀한 협업을 진행, 20년 만에 여성 스케이터가 직접 디자인한 반스 최초의 스케이트 슈즈가 탄생했다. 환경에 대한 리지의 애정을 반영해 오가닉 코튼, 천연 고무, 바이오 폼 등의 소재를 사용, 탄소 발자국 절감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