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세계 최대 규모의 딥티크의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이 가로수길에 상륙했다. 가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매장은 향수부터 보디 라인까지, 모든 라인을 경험하기에 최적인 공간이다. 특히 프랑스 가정집을 모티프로 꾸민 매장 2층이 이곳의 하이라이트. 거실, 주방, 욕실에 맞는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식기 등의 홈 인테리어 용품부터 기프팅 서비스까지, 가로수길에서 파리를 느껴보자.
정육점, 식료품점, 레스토랑과 카페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식문화 공간이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그로서리와 레스토랑의 합성어, 그로서란트(grocery+restaurant) 콘셉트로 꾸며진 ‘커스텀잇' 에서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맛을 통해 몰랐던 나의 취향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정육점에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기 부위, 두께, 레시피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식재료는 물론, 간편하게 조리하고 즐길 수 있는 밀키트도 판매 중! 레스토랑에서는 전문 쉐프들이 취향에 맞게 조리하는 코스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유명한 하프커피의 10번째 매장도 이곳에 자리 잡았다. 부드러운 크림이 일품인 시그너처 음료 '버터크림라떼'를 포함해 이곳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크림 도넛들이 준비되어 있다. 따끈한 도넛을 먹고 싶다면 오전 11시, 오후 3시를 기억하자.
붉은 벽돌을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독특한 외관을 가진 곳. 기존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을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 문화공간 ‘피겨앤그라운드'이다. 직선적인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곡선적인 요소로 가득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1층은 아트 오브제들을 모아둔 39etc, 이국적인 식료품을 판매하는 먼데이 모닝 마켓 등 눈길을 사로잡는 아기자기한 숍들이 손님을 불러모으는 중. 핸드드립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컨플릭트스토어도 입점해 있으니 커피를 마시면서,요즘 유행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보자.
여러 방송 활동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인 채낙영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에이넷이 오픈했다. ‘A lot of Alcohol and food Are making me Awesome’ 의 약자로,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통해 먹는 것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재기발랄한 비주얼의 음식들이 이곳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데, 특히 붕어빵을 떠올리게 하는 붉은 뽈락파이가 대표 메뉴. 시금치와 반건조 뽈락으로 가득한 페스츄리 파이와 토마토소스의 조화가 돋보인다. 어느 종류의 와인과도 최고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셰프의 강력 추천 메뉴이기도 하다. 새로운 와인바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에이넷이 최적의 공간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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