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8일, 패션계에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오프 화이트의 수장이자 루이 비통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아블로 가 희귀암 투병 중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 일주일에 8번이나 비행기를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패션디자이너, DJ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그. 그러기에 그를 향한 많은 사람들의 그리움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를 기리며, 이번 비하인드 더 네임은 버질 아블로를 6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그가 세상에 전하고자 했던 열정과 사랑을 느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