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나이트>의 미드나이트 맨,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Celebrity

<문 나이트>의 미드나이트 맨,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보조개와 장발, 수염을 가졌던 남자로 기억될 그.

BAZAAR BY BAZAAR 2022.01.20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이 3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프랑스 남동부 지역인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다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고 전해진 것.
가스파르 울리엘은 〈한니발 라이징〉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생로랑〉, 〈원 네이션〉, 〈시빌〉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젊은 남자배우로 손꼽혔다. 
특히 천재 디자이너의 면면을 섬세하면서도 완벽히 연기해 호평을 받은 영화 〈생로랑〉은 가스파르 울리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 
더불어 오는 3월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인 마블의 새 드라마 〈문 나이트〉의 미드나이트 맨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캐나다 출신 영화 감독 겸 배우 자비에 돌란은 물론, 배우 김혜수, 감독 김지운 등 국내 영화계에서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