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찾은 맛집 #인_스타_플레이스

 
‘일요일 오후’라는 이름처럼 여유로운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이곳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선데이 아보’. 우드톤으로 차분하게 꾸며진 실내와 통유리로 쏟아지는 햇빛,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른한 시간 보내기 충분한 감성으로 가득하다.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는 머쉬룸 베네딕트다. 볶은 버섯, 양파, 리코타 치즈 등으로 속을 해운 포타벨라 버섯 위에 수란이 올라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 연말 시즌 메뉴로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베이글에 치즈가 가득 들어간 ‘그릴드 체다치즈 베이글’도 준비되어 있으니 이국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 방문을 추천!
 
 
 
스콘 맛집을 찾고 있다면 이곳을 주목! 독특한 스콘 메뉴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스콘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곳은 디저트 카페 ‘심재'. 스콘뿐 아니라 브라우니, 케이크, 타르트까지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빵순이'들의 입맛을 저격할 준비가 되어있는 곳이다.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좋을 커피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아몬드 크림 라떼가 이곳의 시그너처 메뉴! 빨대 없이 컵에 입을 대고 먹어야 크림과 그 위에 올라가 있는 시나몬 가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영이 방문한 양재점 외에 도곡, 응봉에도 ‘심재' 매장이 있으니 가까운 매장을 찾아가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가져보자.
 
 
 
사진 속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이 눈에 띄는 이곳은 ‘트리아농’. 들어가는 입구의 식물들로 가득한 빈지티 테라스를 시작으로 유럽 어느 가정집 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진 내부까지. 곳곳에 있는 앤티크한 장식품들은 영화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3단 접시에 놓인 크루아상 샌드위치, 스콘, 마카롱 등의 디저트들은 따듯한 티 한잔과 먹으면 환상궁합의 조합! 단,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