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귀환한 영화감독 레오 카락스의 신작!

꼭 대형 스크린으로 봐야 한다. 예매를 서둘러야 할 신작 영화 소식.

BY BAZAAR 2021.10.30

아네뜨
무려 9년 만에 귀환한 영화감독 레오 카락스와 아담 드라이버, 마리옹 꼬띠아르의 조합만으로도 이 영화를 봐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2021 칸 영화제 개막작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영화팬이 꼽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예술가들의 도시 LA, 서로에게 첫눈에 반한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뮤직 드라마. 상영 중.

감독 레오 카락스 출연 마리옹 꼬띠아르, 아담 드라이버

이터널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수상한 클로이 자오의 신작 영화.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배우 마동석의 출연으로 국내에서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수 천년에 걸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힙을 합쳐 인류의 적 '데비안츠'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3일 개봉 예정.

감독 클로이 자오 출연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외

빌리 홀리데이
영원한 재즈 디바, '빌리 홀리데이'의 전기 영화가 개봉한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어둠으로 점철된 인생으로 살았던 그녀의 굴곡진 삶을 조명한다. 130분의 러닝 타임을 꽉 채우는 재즈 음악과 놀라울 정도로 빌리 홀리데이를 완벽하게 재현한 앤드라 데이의 놀라운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 11월 4일 개봉 예정.

감독 리 다니엘스 출연 앤드라 데이, 트래반트 로즈 외

세버그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로 1960년대를 대표하는 세기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진 세버그'. 흑인 인권 운동가 '하밀 자말'을 통해 인권 운동에 참여하면서 미 FBI의 불법 감시를 받게 된 그녀의 비극적인 실화를 다룬다. 〈제이티 르로이〉, 〈스펜서〉에 이어 또 한 번 실존 인물을 연기하게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11월 4일 개봉 예정.

감독 베네딕트 앤드류스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안소니 마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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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귀환한 영화감독 레오 카락스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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